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도권 전철 분당선/강남 구간 역 설치 논란 (문단 편집) == 선릉 연장 개통 이후 도곡 ~ 수서 구간 현황 == 2003년 9월 선릉 연장 개통 이후 도곡 ~ 수서의 현장을 살펴보면 도곡 - 구룡 구간은 출발해서 제대로 가속도 안 하는데도 1분도 걸리지 않는 반면, 대모산입구를 지나면 다른 노선들 역간 거리보다 더 먼 거리를 쭉쭉 잘도 달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순히 거리 면에서만 보면 양재천 너머 평행으로 달리는 3호선 학여울~도곡 구간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역 간 길이만으로 이 구간을 까는 것은 옳지 않다는 주장도 있지만,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수인·분당선]]은 건설 목적이나 기본적인 역할이 여러 도시를 잇는 [[광역철도]]고 3호선은 [[도시철도]]라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3호선과 역간 거리가 같다고 변호할 수는 없는 문제이다. 다만 이것도 입장에 따라 다른 것이 수인·분당선이라는 노선 자체가 간선 광역철도임에는 분명한 사실이지만 강남구에서는 도시철도의 역할에 매우 충실하게 하고 있다는 점이다.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강남구 내 동네들을 봐도 개포동, 도곡동, 대치동, [[강남구청]]과 같은 업무지구가 아닌 주택단지들을 대부분 지나간다. 이 부분에 대한 평가가 엇갈릴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그러나 역시 가장 큰 문제는 이 역들의 수요이다. 대모산입구역은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영향으로 2023년 3월부터 어느새 일평균 1만 명을 넘겼고, 개포동역은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영향으로 같은 해 5월 기준 일평균 9천 명대이지만, 구룡역 주변에 사는 사람 중 일부는 역이 앞에 있음에도 3호선이 다니는 도곡역과 너무 가까워 [[도곡역]]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다. 한블럭 위를 지나는 3호선의 비슷한 구간은 최소한 이용객수가 만 명이 넘고 학여울역도 SETEC에서 열리는 행사가 있을 때는 이용객 수가 배로 늘어나니 그렇다 쳐도 이쪽은 그러지도 않다. 출근 시간대에도 보면 알겠지만 [[정자역]]에서 [[가천대역]]까지 강남 시내(선릉역, 선정릉역)에 가려는 승객들로 채워서 [[가축수송(교통)/사례/대한민국/철도|가축수송]] 상태로 [[복정역]]에서 절정을 이룬 상태로 강남구로 진입하고 [[수서역]]에서 약간 숨통이 트이고 대모산입구역과 개포동역에 조금 내려서 조금 타고 구룡역은 그마저도 거의 없다. 이후 도곡역에서 3호선과 승객 교환이 생기고, 2호선, 9호선과 환승되는 선릉역과 선정릉역은 바로 강남 업무지구라서 많이 빠져나가고 7호선과 환승되는 강남구청역에서도 꽤 빠져나가며 [[압구정로데오역]]에서도 많이 빠져나간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왕십리역]]에서 많이 빠져나온다. 이 시간대에 보면 출근 시간대에는 수요가 거의 없다. 특히 구룡역은 지하 6층의 규모에 빛나는 화려한 역 시설에 걸맞지 않게 수도권 전철에서는 시골 역들을 제외하고는 적은 수준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RgWcSUr.jpg|width=100%]]}}}|| || [[구룡역]] 역세권에 있는 건 상당수가 나무들이다. || [[구룡역]]은 [[2021년]] 코레일 공식 통계자료에서 일일 평균 승하차량이 '''3,132명'''으로, 구룡역은 배차 간격이 3~20분인데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에서도 배차 간격이 15~40분인 [[양평군]]의 [[양수역]](3,549명)에 밀리고 배차 간격이 12~25분이며 역세권이라고는 [[수락산]]밖에 없는 [[장암역]](2,910명)과 비등한 수준이다. 여기에 파주읍내와 엄청 멀리 떨어져 있어 역세권이 마을 한 개인 [[파주역]](1,899명), 30년 넘게 이용객이 저조한 2호선 [[도림천역]](2,319명), 서울시에서 이용객이 매우 적지만 한창 재개발중인 9호선 [[둔촌오륜역]](1,792명)과 비교해도 크게 앞서지 못한다. 게다가 급행이 정차하지 않고 인근에 수요가 많은 역이 있는 [[강매역]](4,838명), [[효창공원앞역]](4,844명)[* 경의·중앙선 이용객 수만 포함한 것이다.]에게도 1,500명 이상 차이로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강매역은 구룡역과 정 반대의 사례로, [[수도권 전철 경의선]] 개통과 함께 [[행신역]]과 역간 거리가 너무 가까워 [[폐역]]되었다가 인근의 서정마을과 소만마을 주민들이 부활 요구를 해서 2014년에 전철역으로 재개업한 역인데, 재개업 후 서정마을과 소만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걸 보면 [[강매역]] 부활 요구가 나름 타당성이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이 컸지만 온천 없는 온천역으로 비판을 받고 있으며 수인·분당선 직결과 함께 급행 정차역에서 제외된) [[신길온천역]](2,562명)보다도 적은 2,494명을 기록했다. 참고로 구룡역은 역무실이 지하 3층에 위치하고 있다. 가운데 부분에 6층 높이를 수직으로 뻗어있는 [[엘리베이터]]는 초기에는 지상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무임으로 플랫폼으로 올 수 있어서 왕십리 연장과 망포 연장 전까지는 무임승차가 성행했지만 분당선이 길어지자 지금은 개찰구가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밖에 없는 데다 장애인용이다. 여기서 더 큰 문제는, 구룡역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위치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열 동도 안되는 데다 대부분이 당시부터 자가용을 굴리던 개포 현대3차아파트 정도만 편리하게 이용할 만하고, 5,500세대 20,000명 이상이 거주하는 주공1단지와 경남2차는 구룡역까지 10분 이상을 걸어가야 하는데 차라리 집 앞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심지어 경남 2차로부터 [[도곡역]]과 구룡역까지의 거리는 별 차이가 없으니 오히려 [[도곡역]]을 이용한다. 이곳 주민들도 그 불편함을 예상 못한 것이 아니라, 본래 분당선 역을 정할 때 개포동 주민들이 요구한 위치는 현 [[개포고등학교]] 사거리였고 거의 그쪽으로 굳어지는 분위기였는데, 그곳에 난공사의 요인인 화강암 덩어리가 있어서 지하철역 건설이 가능한 위치로 옮기다 보니 현재의 나무역세권이 되었다. 특히 분당선이 관통하는 선릉로 일대는 선정릉역~한티역 일대만 중심업무/상업지구여서 출퇴근시에는 한참을 걸어 구룡역에서 분당선을 타도 별 이점이 없다. 이곳에서 선정릉역~한티역 일대를 가려면 차라리 구룡마을이 기점이라 4분이면 바로 다음 차가 오는 [[서울 버스 472|472번]]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빠르고 편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